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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노년을 어떻게 준비할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행복한 노년을 준비하기 위해
제대로 노후준비를 위해
필요한것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비상금,
주택자금,
자녀 지원금 등등
사실 사는데 모든 것이 돈이기 때문에
그만큼 준비해야할 것이 많습니다.
그럼 그중에서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돈, 얼마나 준비하면 될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부모님이 주시는 내리사랑 만큼
큰 것도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자녀가 하고싶다는 것을 최대한 하게 해주시고
필요한 돈을 미리 준비하기도 합니다.
결혼을 위한 결혼자금을
부모님은 미리 준비하시고,
사업을 하고 싶다고 하면
통 크게 돈을 주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주다보면
이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나쁜 자녀가 생기기도 합니다.
자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돈을 주기는 하되,
다 주지는 않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달라는 대로 다 줄수는 없습니다.
특히 자녀가 성인이 되었을때 말이죠.
자녀를 위한 자금지원은
노년준비를 하고 남는 부분만 하는것이 최고입니다.
우리가 늙었을 때 보살펴 주는 것은
자녀일수도 있지만 우리가 가진 돈일지도 모릅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자녀에게 지원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녀의 대학자금과
결혼자금을 합쳐서
자녀지원자금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두 금액을 합쳐서 옜아한후
남은 돈을 노년에 얼마나 부을것인가가 중요합니다.
얼마까지 지원해줄수 있는지
자녀와함께 털어놓고 얘기하는 것도 좋습니다.
자녀가 둘이라면 둘째에 기준을 맞추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자녀지원자금을 어떻게 결정해야하는지
예시를 들어볼게요..
아빠 나이 : 52세
엄마 나이 : 48세
자녀 나이 : 19세, 내년에 4년제 대학을 가기로 결정
수입 : 둘다 합쳐 월 400
부동산 : 대출 없는 집 한채 보유
금융자산 : 자녀를 위해 든 적금 1200만원
이러한 상황이라면
자녀의 지원자금을 고려한 노년준비 계획을 세워보겠습니다.
이후에 자녀를 위한 지원자금은 따로 마련이 힘듭니다.
현재의 소득은 대학교육자금과 양육자금으로만
가능할 것입니다.
나중에 언제 직장을 그만두게될지 모르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우리 자녀지원금, 어떻게 결정하나요?
자녀를 위한 적금 1200만원은 대학 학비개념으로
쓰고 부족한 학비와 결혼자금은
매월 일정금액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이 사실을 아이에게 말하고 결혼자금을 준비할 여유가 없다고
털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위 사례보다 더 나쁘거나 더 좋거나 할수있습니다.
현재의 경제적 상황에서
너무 무리한 수준으로 자녀에게 투자를 해서는 안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노년준비의 중요한 점은
자녀의 도움입니다.
자녀와 경제를 분리하여
독립을 준비해주고
충분한 대화를 통해 진지한 얘기를 나누는 것을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
최근들어 급격하게 고용률이 줄어들면서
부모에게 얹혀사는 캥거루 족이 늘어난 것이 사실입니다.
자녀에게 기대치를 낮추고
도움을 줄수 있는 정도를 알려서
자녀 스스로 앞가림을 해야한다고 말해야 합니다.
"엄마가 다 알아서 해줄게"하는것은
애기에게나 통하는 것입니다.
자녀를 다 키우셨다면 이제
둥지밖으로 밀어낼줄도 아셔야 합니다.
그것이 부모와 자녀의 사이를 더 좋게 해줄것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행복한 노년을 위해
자녀지원금 정하는 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지엽적인 예시라 모든 사람과 맞지는 않겠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자신의 돈과
형편에 맞추어 자녀지원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대화로 아름다운 관계를 만들어 나가요~
그럼 안녕~~~
노후준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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