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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채용공고가 뜨는 하반기 채용 시즌이네요~
시즌에 앞서 취업초보자 분들에게 소개하는
입사지원서에 대한 것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입사지원서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합한것을 말합니다.
(대부분 그렇다는점)
이력서에는 사진이나 학력, 경력사항, 어학취득점수,
자격증, 봉사활동, 가족사항, 신상정보 등이 들어갑니다.
자기소개서에는 성장과정, 성격의 장단점, 대학생활, 지원동기 및 포부가 들어가죠.
이 두가지를 합한것이 입사지원서입니다.
(자유 자기소개서에서는 문항이 다를 수 있습니다.)
채용시에는 입사지원서는 면접때 사용합니다.
그것이 정확한 내용인지 물어보는 중요한 답지가 되는 것이죠.
입사지원서에는
기업자체양식이 있고
취업사이트양식
자유양식이 있습니다.
기업자체양식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자유양식도 있으니 질문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자기소개서를 잘 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자기소개서에 너무 많은 내용을 넣지말자
여러분이 열심히 살아온 만큼
자기소개서에 자랑을 많이 하고싶으실 거에요.
하지만 기업에서 원하는 것은 직무와 맞는 여러분의 경험이라는 것을
인지하시고 너무 많은 내용보다는
몇 가지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으시는게 좋습니다.
구체적이라는 것은 비유적이란 것이 아니고
사실적이고 직관적으로 쓰는것을 말합니다.
2. 스토리를 가지고 쓰자.
이 말은 귀에 박히도록 들었을 것입니다.
스토리를 가지고 쓰는것은
글의 흡입력을 높이고 이 사람을 궁금해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사람이 궁금하다면? 면접에서 보고싶어 하겠죠.
경험을 줄줄 나열하는 것 보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적어보세요.
3. 소주제를 정해보자.
내용을 한 문장으로 정리해보세요.
정리하지 못한다면 너무 많은 내용을 나열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문장으로 정리가 될 정도로 직관적이어야 하며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면 안됩니다.
4. 두괄식으로 쓰자.
많은 사람들이 결론을 마지막에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을 먼저 쓰고 그 다음
증거를 제시하는 경험을 쓰는것이 좋습니다.
훨씬 읽기가 편하고 보기좋죠.
그렇다면 질문별로 어떻게 쓰는것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1. 지원동기 및 포부.
이것은 지원한 직무를 내가 잘 소화할 수 있음을 보여줘야 하는 항목입니다.
회사가 원하는 사람은 일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일을 잘 할 수 있음을 자기소개서에서 어필해야 하는 것이죠.
지원회사의 특징을 파악하고 나의 경험을 적는것이 좋습니다.
포부같은 경우
열심히 하겠습니다 같은 말처럼
추상적으로 적으면 안됩니다.
구체적인 계획을 서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을 아직 해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알아요?'
라고 질문할 수 있습니다.
그럼, 먼저 직무를 이해해보세요.
직무이해를 먼저하고 그 직무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느낌으로 적어보는 겁니다.
2. 성장과정
직무에 대한, 기업에 들어가고 싶은 동기를 보여줘야 합니다.
자신의 인성을 보여주는 항목이기도 합니다.
주로 유년시절에 대한 내용을 적기도 하고
존경하는 인물을 얘기하기도 하지만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대학생 이후의 생활방향입니다.
너무 어릴적에 이야기를 하면 신빙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흡입력이 있는 이야기라면 유년시절의 이야기도 좋습니다.
3. 성격의 장단점
성격의 장점과 단점의 비율은 7:3이나 8:2가 좋습니다.
장점을 통해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이 장점은 나의 직무와 연관시켜 하는것이 좋습니다.
약점은 꼭 보완할 방법을 써줘야합니다.
또한 '돈계산을 잘 못한다'
'지각을 잘한다'같은 치명적인 단점은
제발 마음속으로만 생각해주세요.
4. 대학생활 혹은 사회생활
경험을 통해 이 직무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대학생활 내에서 직무를 이해하고 또 그에대한 흥미를 보여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리더십, 논리력 등의 강점을 내세우는 것도 아주 좋겠습니다.
오늘은 합격하는 자기소개서 쓰는법에 대해 포스팅했습니다.
다음번에는 자기소개서 예시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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