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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새해를 맞아 계획도 세우고

덕담도 나누셨을 텐데요.

플래너를 사서 한 해를 잘 보내자고

다짐하기도 했을 겁니다.

오늘은 직접 쓰는 플래너인 불릿저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정관리 앱은 넘쳐나고

어떤 것은 눈에 잘 띄지도 않아

계획은 무산되기도 합니다.

또한 개인기록이 다 날아가는 황당한 경험을 하기도 하죠.

그래서 여전히 사람들이 교보문고에서 원하는 플래너를 찾고

구매한 후 잘 쓰려고 노력합니다. 

흘러가는 일상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불릿저널'을 소개합니다.


불릿저널은 앱 개발자이기도 하면서

마케팅 전문가인 베스 쿠퍼가 소개한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대로 노트를 정리하곤 합니다.




불릿저널은 사용자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유동적인 플래너입니다.

달력모양의 플래너는 필요하지 않고

무지공책이나 모눈종이가 필요합니다.


불릿저널의 구성은


1. 색인

2. 미래계획

3. 월간계획

4. 일간계획


으로 간단합니다. 



1. 색인

색인은 자신이 잘 넘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맨 앞장 몇페이지를 차지하도록 해놓고

노트의 각 장을 적으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스스로 쪽수를 적어

잘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2. 미래계획

미래계획은 두 페이지를 6개로 나누어

6개월 이내 중요한 이벤트를 적습니다.

꼭 기억해야하는 부모님의 생일이나

어학시험 등을 적는 것입니다.




3. 월간기록

한 페이지에 1일부터 31일까지 적은 후

정해진 날에 정해진 계획들을 채워넣으면 됩니다.

따라서 약속을 겹치게 적거나 하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다른 한 쪽에는 날짜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그 달내에 해야하는 일들을 적습니다.

최대한 간단하게 적습니다.



이렇게 적으면 되고

계획이 생길때마다 채워나가면 됩니다.


4. 일간계획

일간계획에는 그날 처리해야하는 중요 사항을

매일매일 적습니다.

그때그때 떠오르는 아이디어도 함께 적어

중요도를 표시합니다.

나중에 볼 때

알아보기 쉽도록 색을 칠하는것도 좋겠죠.


*특징



불릿저널의 특징은 내가 한 것들을 모두 적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나중에 유용하게 쓸 수 있으며

장수 분배를 스스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플래너의 단점을 보완할수도 있죠.


새해에 불릿저널 써보는것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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